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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CGV노예생활/이건 사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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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의 노예인 나에게 수집욕을 자극하는 이벤트가 눈에 띄였다. 


콜렉터라면 사리분별 못하고 지갑부터 열게 만든다는 한정판!

그리고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는 사행성짙은 랜덤 박스!


이 두가지가 합쳐지니 그 이름하야




되시겠다.


뇌에서 공지사항이 올라온다.

"이건 사아돼"

나는 행동에 옮겼다.




처음 사면 이러한 모습이다.

비닐포장도 되어있는데 그건 뜯었다.




콜라버켓의 모습




용랴은 충분한듯하다.




하리보 통과 비교해보았다.

생각보다 커서 저기에 뭘 담아야할지 고민이된다.




사람들이 버켓을 사는 이유중 하나가 이 콜라손잡이 떄문인듯하다.




그리고 두근두근 쪼이는 맛이 있는 미스터리백을 개봉해본다.

구성은 럭키바우처(무료티켓종류)와 팝콘(은 영화보면서 먹었다), 그리고 랜덤굿즈가 들어있다.




우선 럭키바우처




은 콤보 교환권이었다.

영화볼때 팝콘 잘 안먹어서 처음엔 실망하였으나

다른사람들은 대부분 팝콘(대)가 나온다는 사실을 안 후 기뻐하였다.



그리고 코카콜라 창경궁 리미티드에디션 알보틀 1개

처음에 리미티드라는 말에 마시지도 않고 보관하리라 마음먹었으나

인터넷과 동네 슈퍼에도 판다는 사실을 안 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다음날 시원하게 마셨다.




자세히보면 창경궁에서 콜라파티를 펼치고있다.






마지막으로 랜덤 굿즈에서는 스타워즈 C3PO 연필꽂이가 나왔다.

처음엔 손잡이가 있어 당연히 컵이라 생각했지만

검색해보니 사람들이 연필꽂이라 하기에 그런줄 알고있다.




사실 영화매니아로서 부끄러울 수 있는 말이지만

스타워즈 시리즈를 본적이 없어 이 아이가 C3PO라는것을 검색한 후 알게되었다.




나름 이것또한 잘뽑은 케이스인듯하다.




그런데 원래 연필꽂이에 손잡이도 달려있던가...




하여튼 나름 성공적인 뽑기였다.



그리고 보너스


씨네샵에 팔고있던 틴케이스이다.




사실 틴케이스가 필요해서 산것도

틴케이스가 너무 예뻐보여서 산것도 아니지만

왠지 기간이 지나서 하나도 못사면 나중에 후회할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 지갑을 꺼낼 수 밖에 없었다.





사놓고보니 나쁘지않다.





안에는 포스트잇이 들어있다.

언제가는 쓰겠지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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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야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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