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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소비생활/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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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제품리뷰를 할 일이 많아질것같아

미니스튜디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어

자기의 상황에 맞춰 구입하면 되겠다.


나는 딱히 쇼핑몰을 운영하는것도 아니니

가성비 좋아보이는 라이트룸을 구매하게 되었다.




라이트룸 완전체 모습이다.

접고 펴고 할 수 있기에 쇼핑백처럼 휴대가 가능하다.

사진을 보면 굉장히 어두운데...

 집이 많이 어둡다. 그래서 샀다.




내용물은 스튜디오 조립박스와 USB 연결선 

그리고 설명서가 있지만...

IQ 70정도만 넘는다면 설명서 없이도 누구나 조립 할 수 있을만큼 단순한 구조이다.

라이트룸은 10인치와 15인치짜리 두가지가 있는데

10인치는 좀 작을것같아 15인치로 구매했다.






안쪽 상단에 보면 배경을 걸 수 있게끔 되어있다.



위쪽에서 찍을 수 있도록 구멍도 뚫려있다.

언젠가 유용하게 쓰일날이 올것도 같다.




LED조명등 끝에 USB를 핀을 꼽아서 불을켤 수 있다.

USB로만 켤 수 있기때문에 보조배터리가 없다면 

콘센트 근처에서만 작업할 수 있으므로 공간적인 제약이 생길 수 있다.


다양한 장소에서 찍어야 한다면 보조배터리는 필수일듯 하다.




LED 조명은 천장부분 앞쪽과 뒤쪽에 한줄씩 달려있다.

딱히 스튜디오 조명을 써본적이 없어서 이정도가 밝은지 어두운지는 잘 모르겠다.




흰색 배경을 깔고서 시험 촬영을 해 보았다.




향수병을 찍어보았다.

살짝 어두운감이 있지만 접히는 부분도 안보이고 일정한 밝기이므로

밝기조절만 해주면 충분할듯 하다.




포토샵에서 밝기만 간단하게 조절하니 나름 훌륭한 제품샷이 되었다.

아예 배경을 날리고 싶다면 좀 더 밝게 하면될듯하다.




그상태에서 테두리치고 

글자만 좀 적어주면 

오픈마켓용 제품이미지가 뙇!


참쉽죠?




찍는김에 집에있는 소품들 몇개 더 찍어보았다.

뜨개질하는 가오나시다.





럭키버켓콤보사서 받았던 

코카콜라 창경궁 알보틀 리미티드에디션

(이지만 동네슈퍼에도 파는게 함정)


지금 발견한건데 왼쪽에 벽면이 살짝 찍혔다.

역시 10인치 샀으면 후회할뻔 했다.

써본소감

우선 필자는 제품촬영이라곤 태어나서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따라서 위의 사진들이 전문가의 입장에서는 매우 초보적인 사진으로 보일 수는 있다. 하지만 일반인 혹은 초보자의 입장에서 느끼기에는 블로그용이나 작은 소품판매용 오픈마켓용으로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어보이지 않나싶다. 결과물이 꽤나 만족스러웠기에 앞으로 애용하게(우려먹게) 될듯하다. 



(다음에 만나요)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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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야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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