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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가 67주년을 맞이하여 빈티지 리미티드에디션 패키지를 판매하고있다. 70주년이 더 칠성스러운것 같은데 왜 67주년에 이런 패키지를 내놓았을까 싶긴하다. 어째뜬 1950년부터 지금까지 인기를 이어오고 있으니 국산음료수로는 단연 원탑인듯하다.
박스디자인도 꽤 있어보인다.
뒷면엔 리미티드 에디션이 적혀있다. 한정판이긴 하지만 구하기는 매우 쉽고 가격도 5천원이라 부담없이 하나정도 사볼만한듯 하다.
왼쪽부터 50s, 60s, 70s, 80s, 90s 의 캔음료 디자인이다. 개인적으로 90년대 빼고는 다 처음보는 디자인이었다. 느낌은 70~80년대가 제일 세련된듯하고 50~60년대는 폰트가 마음에 든다. 결과적으로 90년대가 제일 별로....
밑에 한글만 없었다면 중국에서 팔것만같은 느낌의 원조 사이다디자인.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든다. 다만 베이지색상이 사이다느낌과는 동떨어져 보이긴하다.
한정판답게 키링을 '랜덤;으로 증정하고 있었다. 90s만 아니면 아무거나 나와도 괜찮을듯했다.
20%의 확률을 뚫고 90s가 나왔다. 운이 좋을건지 나쁜건지....
50,60년대가 만나니 칠성사이다가 완성되었다. 분명 사이다라고 적혀있는데 마시면 다른맛이 날것같은느낌.
키링이 묵직해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가볍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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