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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사진찍기/사진찍기위해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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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적어 하늘이 맑던 날 온천천시민공원을 가보았다. 원래 사는곳 바로옆에도 온천천이 있지만 강폭이 좁아 뭔가 트인느낌이 없는데 교대쪽 온천천은 넓직하니 사람도 많고 확실히 공원느낌이 났다.




여기가 시민공원의 중앙이라는듯 비석이 세워져있다.



다리 한가운데서 찍어보니 느낌이 꽤 사는듯하다.


찍고보니 하이츠 아파트 광고st


곳곳에 잔디보호가 새겨진 돌들이 있었다.


작은 연못에 연꽃과 함께 거북선 석상이 있었다.



동래쪽 온천천과 확연히 비교되는부분은 강폭만이 아니라 중간중간 설치된 시설들에도 있다. 시민공원으로 이용되는만큼 운동기구수도 월등히 많고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도 있었다.



꽤 연세가 있어보이던 나무


이날 햇살이 강하고 날씨가 더웠는데 늦은 오후가 되니까 강변의 아파트가 길 한쪽을 그늘로 만들어 주어 더위를 피할 수 있었다. 사진을 봐도 그늘쪽에만 사람들이 다니고있다.


느낀점

걷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좋은 장소라 생각된다.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다. 반려동물과 산책코스로는 안성맞춤. 자전거 코스로는 길이 조금 좁은 구간들이 있고 자전거길로도 사람들이 좀 다니는 편이라 불편할지도 모르겠다. 그런부분에선 동래쪽 온천천이 나은듯하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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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야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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